헌책방에서 책을 고르는 미현앞에 나타난
색기가 과도하게 흐르는 남자-_- 적룡.

처음에 적룡이 무슨 귀신의 일종?이 아닌가 추측했는데

역시....드라큐라..라면 귀신인가요?-_-a

중반부에서 모처럼 둘이 하는 줄-_- 알았더니
이게 웬걸?.........멀쩡한 책을 뜯어서 몸에 뿌리더니
피나 쭉쭉 빨아먹고-_-;;;;

단편이라 뒤에 더 이어질 수 있는 두사람의 에피소드가 궁금하고

만약 장편이 된다면 미현이 인간이기에 뛰어넘어야 점이
많을걸로 예상되니 꽤 심각한 글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포물인지, 판타지물인지 감을 잡지 못하고 읽어서
여주가 스포츠카에 탈때는
살인마에게 걸린 줄 착각도-_- 했었는데;;;;........

두 사람이 피를 주고받으며 잘 지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