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가면'이란 제목의 의미를 이제야 알 거 같다...

마야가 눈을 감고 주문을 거는 순간, 그녀는 이미 배우가 된다.


작가분, 왜 그러셨나요...ㅠ.ㅠ
작품이 아직 미완이라는데, 그거나 끝내주시고 속세를 버리시잖구....우웅...


그.리.고.

작은 탄식의 소리.
스타모양의 아~ 끝나지 않을 붕어기억력의 전..설..설..설..설....



덧.

고백하자면, 전에 이 만화작품을 봤는지 안봤는지 영 가물가물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보게된 드라마화된 '유리 가면'

장면 장면들을 보면 아, 여기서 이게 나왔던 거 같은데... 이 다음은 이 이야기지... 가만 그러고보니 다른 여타 작품들도 이 작품에서 영향을 꽤 받았던 거 같은데.....

하면서 기억이 톡톡 살아나는 거 있죠.^^;;

제가 분명 마야처럼 유리가면을 쓴 것도 아닐 거면서 왜이리도 기억이 깜박깜박 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