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네요. 그동안 바자회도 마치고...
저는 들어와도 시간과 여건이 안돼어서 기냥 눈칭만 하다가 아쉬움을 달래면서
쉬었다 갔답니다.
신랑이 통원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했었는데 담주에 다시 입원해서 다시 수술해야합니다.
그동안 저도 오전에는 회사에서 도와달라해서 출근하고 오후에는 그렇게 무서워서
생각만하던 운전면허를 취득했답니다.
겁이많아서 운전할 엄두가 안났는데요... 마음크게먹고 했어요.
그전에는 차가 덤빌려고 하더니 이제는 제가 다른차 덥치지 않을까 걱정이지만요...
차차 낳아지겠죠.
이번달 말에는 작은아이 눈 사시수술을 해야하구요..
이것저것 이번달도 어수선하게 보낼꺼같아요. 연말이라고 들떠있다기보다는 가슴졸이면서 보내야겠죠.
큰수술은 아니라고 해도 재발가능성도 있고 하다보니 이것도 큰걱정거리가 생겼어요.
그래도 오전에는 회사에 나가서 아무생각없이 일에만 열중?하긴하지만요..
연말이 다가오네요. 다들 너무 가열차게 달리지마시구요.
건강 정말잘들챙기시고.. 언제 인사하게될지모르니 .. 성탄절도 잘보내시구요.
내년에는 다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끝으로 바자회에 참여하지못한게 아쉽고 가지고 싶은책도 있었는데...담을 기약해야겠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