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이 아닌 거의 일년만에 방문하는것 같네요..
몸이 많이 아프면서 직장 그만두고 집에 있으면서 사실은 여기 주소를 잃어버려서 들어오질
못했어요.
약도 없고 치료법도 딱히 없는 희귀난치병이라는 진단에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었는데..
그래도 일년동안 몸도 많이 좋아졌고..
작은아이도 학교 입학하고..
오랜만에 들어오니 여러분들의 근황도 알게되고 좋네요.
그사이 시경부인님은 한국에 다녀가셨더군요.
앞으로는 자주자주 와야겠어요.
다음에는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뵈었으면 해요.
밖에 눈이 많이와서 쌓였고 아직도 많이 오네요.
봄이 코앞이었는데 다시 겨울로 돌아간거 같아요.
건강들 조심하시고 다음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