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하자마자 느낀건 더워죽겠다는거....
원래는 목요일 아침에 출발해서 밤에 도착하는 스케줄이었는데,
인천공항에 도착하니까 비행기 스케줄이 바꼈다는겁니다. 헐~~~
그래서 항공사측에서 마련해주는 호텔로 가 말레이시아에서 하루밤 보냈습니다.
낯선곳에 도착해서 구경을 해볼까 하다가 침대에 누웠는데 그 길로 골아 떨어져버렸어요.
그리고 아침에 급하게 일어나 아침 비행기를 타고 금요일 오후에 집에 도착했어요.
어젠 하루종일 잠만 자고 이제야 조금 정신을 차렸습니다.
여기 너무 더워요.
역시 '한국이 좋다'를 다시 한번 느낍니다^^;;
인사제대로 못하고 와서 죄송합니다.
동생 결혼식 때문에 제가 괜히 바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