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감사중입니다. ㅜㅜ
올해들어서 매일 야근과 주말 출근을 반복하고 있고 월요일부터는 빡세게 감사중입니다.
월요일부터 5년치 회계 자료부터 사업까지 정리해서 제출하면 또 다른 자료가 넘어와 자료를 만들어 내고 추궁받고 흑.
진짜 드러버서 ㅠㅠ
그런데 오늘 감사하시는 분이 저한테 그러셨어요.
"아니 오늘 왜이렇게 예쁘게 하고 오셨어요?"
" 네. 저 안경썼습니다 ㅠㅠ"
이쁜것들은 안경벗으면 더 이뻐지고 아닌애들은 안경쓰면 예뻐졌다는 말 듣는 더러운 세상!!!!
듣기만 해도 무서운 감사..
세무서 감사인가요?
진짜 정초부터 일 빡세게 하네요
그런데 진짜 마지막말에 넘어갔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