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라이언헤드 종의 토끼를 키우고 있는데요
우리 니모 (토끼이름임 ^^;) 가 눈이 마니 아파서 수술을 했거등요
근데 수술이 성공적이지 못해서 ㅠㅠ 케이지 안에서만 생활을 하고 있어요..
이렇다 보니..이년째 산책을 못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니모가 사용하던 이쁜 토끼용 몸줄이 있는데...
혹시 꿈집분들중에 토끼용 몸줄 필요하신분이 계실까해서요
만약 없으시믄 그냥 니모용 물품으로 놔두고..
아니믄 바자회에 올릴까해서 글 남겨요
리모토깽이의 개무시의 도도함이 눈에 보이는군요^^
울 나비냥은 까칠 냥이지만
할머니댁에 간후엔 순댕이가 됐더라구요.
(그래도 개님을 보면 하악질에 발길질은 잊지않으신다는..ㅋㅋ)
넓은 집에 자유로운 외출냥이가 되어선가봐요.
첨에는 밖에 고냥이들의 텃새에 뚜둘겨 맞기도 했지만
이젠 친구들도 많이 사귀어서 돌아다닌다네요.
집에서는 사료만 먹기에 집안 음식에 코끝도 안되니
어른들 이쁨 받으며 거실 한쪽에 담요 잘라넣은 박스집을 선물로 받기도..ㅎㅎ
어르신 두분만 계시다 얘가 가니 웃을 일이 많으신듯..
물론 사료 챙기시랴 화장실 치워주시랴 시집살이도 생기셨겠지만요..^^;;
나는 토깽이를 키우지 않어 ㅠ.ㅠ
하지만 근석이가 가지고 있는 돼지토끼는 키우고 싶네...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