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망과 럽펜에 이혜경작가와 출판사의 변명글이 올라왔습니다.
뭐 이혜경씨의 변명이래봐야 작년 이선미씨의 사과문의 재탕이었고,
출판사에선 표절이 아닌 '과다인용'이었다며 신조어를 만들었네요.

그나마 쇼콜라님은 사과를 받으셨던데, 이선미씨는 이름하나 언급없이 그냥 묻혀가네요.

아무리 표절작가라곤 하나 본인의 작품을 도둑맞고도 사과 한마디 못받는 거 보니 참 씁쓸합니다.
이혜경씨는 도둑 집에 딴 도둑 들어도 싸다고 생각한걸까요.

언젠가 본인의 작품을 '인용'당해봐야 이선미씨의 심정을 깨닫겠지요.

거기다 홍*화*의 루*이란 사람의 '야화'란 글이 '달의 시'를 표절했단 의혹까지 올려졌던데 이거도 공개대응 못하는 것 같고...
이 루*이란 사람은 참 대범한 듯
작가가 되기전에 인간이 먼저 되어야할듯.
완결 또는 연재하는 작품마다 간도 크지 어쩜그리 인기작들만 골라서 뼈대를 훑어내는지...
그래서인가.
 표절여부와 상관없이 광팬들이 우르르 몰려서 제발 연재 재개해달라고 애원하는 걸 보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이리저리 본인의 작품들을 도둑맞으면서도 공개대응하나 못하고 있는 걸 보니 요샛말로 정말 안습.

그나저나 노망은 또 코멘트 막아놨더군요.
참. 하는짓이 어찌그리 노망스러운지...발전이 없어요.발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