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에 댓글 중에 파수꾼님의 댓글을 보고서
사무실에서 파안대소했습니다.

사무실에 혼자 있었기 망정이지 -.-;;

요즘 유행하는 광고 중에 '올레'라는 말을 외쳤습니다.
근래에 영화를 보면 꼭 저 광고를 해주는데 처음엔 저게 뭐야;
그랬는데...어느새 저도 일상 생활에서 올레 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엮은이
[명사]책을 엮은 사람

이라고 네이버에 검색하니 나오네요^^

정말 근래에 들은 말 중에 가장 명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냥 엮은이 나부랭이 인 것을요;;

스스로가 작가가 아닌 엮은이 나부랭이로 전락해버렸음을
누굴 탓하겠습니까??

본인이 선택한 호칭인데 그렇게 불러줘야죠.

점심 먹고 한바탕 크게 웃었네요.
묵은 체증이 조금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