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집 여러분들 늦여름을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올해 개인적으로 좋은 일도 많았지만, 국가적으로 큰 별들이 져서 슬프군요.
제가 발령이 났습니다.
안동의 플로라가 해남으로 갑니다. ㅋㅋㅋㅋ
네...........아~~~~~주 멀지요. -_-
이제 독립하나봅니다.
저는 좋아죽겠는데, 아버지는 몹시 서운해하십니다.
평소에 아버지랑 제가 투닥거리며 잘 싸우는 편입니다.
버릇없는 딸이죠. -_-
꿈집의 유부님들 갈 데 없으면 해남으로 오세요.
휴가철 놀러오셔도 좋습니다.
가족끼리는 언제나 환영이지만, 애인델고 오는 처자들은 사양입니다. ㅋㅋㅋㅋ
대신 요리는 셀프입니다. 저는 요리에 관심은 많으나 맛이 없습니다.
제가 열심히 살도록 용기좀 주세요.
정말 먼 곳으로 발령이 났군요^^;;
해남은 해돋이 보러 한번 가본 적이 있습니다...
결국 안동은 제가 가본다 하면서 가보지 못하고....플로라님 뵈러 해남 땅끝 마을로
고고씽하게 생겼네요^^;;
겨울이 시작될 즈음 한번 놀러갈께요^^~
잘하실겁니다!!!!
그래도 독립하신다니 부럽기도 해요^^
혼자 사셔도 끼니 거르지 마시고 건강 꼬옥 챙기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