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는 자주 드렸지만,
잘 살고 있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다시 인사 드리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개인적 일로 잠시 2주간 머무를 예정입니다. 오기전에 감기를 달고, 어제밤에 도착해서 약먹고 죙일 누워 있었네요. 그렇다고 돼지 독감은 아닐..........

음...
뭐랄까.
오랜 기간도 아니지만 그래도 집에 와 있으니 편하기도 하고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 그래요.
호주에 있는 제 집이 괜히 걱정도 되구요. 집은 잘있나? 궁금하고^^
근데 또 같은 하늘아래 울 서방님이랑 같이 있다고 생각하니 쫌 좋은것도 같고 ㅋㅋㅋ

서울에 일이 있어 하루동안 있다 내려왔는데,
국립현충원(울 시경씨가 여기에 있어요~~)을 보면서 저기 가서 면회나 해봤으면 그랬습니다;;;;;

애니웨이.
전 잘 도착해서 양념통닭, 떡볶이, 순대, 돼지국밥 한그릇 했습니다.
지금부터 호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먹고 싶은거 실컷 먹다 갈려구요.

시간이 늦었으니
안녕히들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