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방울토마토와 조리 되지 않은 오이를 먹고 있습니다.
4월부터 수영도 등록해서 다시 다니고 있는데 지난주에 허리를 삐긋해서
다치는 바람에 일주일 넘도록 수영장 근처도 못갔습니다;;;
그리고 엊그제 허리도 어느 정도 괜찮은 것 같아서 다시 수영장에 갔더니
강사가 자기 싫냐고? 왜 자꾸 피하냐고 한마디 하네요....ㅎㅎㅎㅎ
지난 주말 방송된 민좌 스페샬을 보면서........내가 민좌보다...........
몸무게가 더 나간다는 사실에.........심히 울적하고
어제는 사놓고 아직 상표도 못뗀;; 바지들 죄다 꺼내서 입어보고....
얼마나 빼야하는지...눈으로 확인하고 ㅠ.ㅠ
역시나 다이어트의 최대 적은 게으름 같습니다.
한창 운동을 할때는 수영장도 꾸준하게 다니고 저녁엔 꼭 줄넘기도
2000개씩 거의 거르지 않고 1년 넘게 했거든요;;
나이를 먹으니 원래도 많았던 식탐은 더 활활 타오르고..더 귀찮아지고...
그러다 보니 계속 살이 찌는 것 같다는.....자기 관리를 못해서 그런 것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올해는 자기관리를 꾸준하게 해봤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저도 민좌보다 더 나갑니다. ㅠㅠ)
올 목표가 10kg감량이었고 3키로는 달성했는데 나머지는 참 요원합니다. ㅠㅠ (유지중)
세이메이님!! 우리 같이 힘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