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는 안됐습니다.
구구절절한 사연이 있지만, 패쓰하겠습니다.
그 일로 운영진들도 좀 애를 먹은듯하니;;;;
뭔가 쑥하니 빠져나간 느낌이랄까요?
말로서 표현하기가 그런데....
지금 제 상태가 온전한 저의 것이 아닙니다.
4월 12일 마봉춘에서 김명민 스페셜을 방송합니다.
그 일과 관련하여 팬들이 스텝들에게 식사대접하고,
그날 촬영장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기자들도 오고 뭐 그런거죠....봉춘네서 인터뷰와 방송할
내용을 녹화하기도 하구요.
날씨가 무척좋습니다.
그런데 제 가슴에는 휑하니 헛헛한 토요일 아침입니다.
이젠,
부국제를 노려봅니다.
분명 개봉시기가 가을이라....부국제에 개막작이든 폐막작이든
상영을 할 것 같습니다.
그때 제대로 스톡허질을 해야죠.....ㅠ.ㅠ
걍 스스로 위안거리를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