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해던 민좌 팬싸인회가 앨범 발매하고 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싸인회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이번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센트럴점에서 또한다 ㅠ.ㅠ
속상하고 눈물난다 ㅠ.ㅠ
나는 내가 받은 싸인을 귀하디 귀하게 보관하면서
희소성에 가치를 두었건만 이 뭥미;;;;;;
달려가고 싶다.
시간만 허락한다면 ㅠ.ㅠ
교보에서 한 싸인회를 두고 본다면 필시 더한 애정행각(?)도
나올 것 같다;;;; 아 짜증나;;;;;
밤새고 노숙해서 싸인받은 팬의 입장에서 본다면 솔직히 짜증나는 상황이다.
담주에는 베토벤바이러스 필 공연이 김해에서 있다.
진즉에 R석으로 예매했다. 같이 갈사람이 없다. 주위에서 오덕후 취급 제대로한다;;
혼자 간다 ㅠ.ㅠ 그래도 기뿌다^^
고민 고민하다 금요일 밤차로 다시 서울로 고고하는 건 아닌가
이젠 내가 무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