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도미키
예전에 시험에 아무도 못푼 문제 혼자 풀어서 학교 선생님들을 놀라게 함.
그러나 다른 문제를 많이 틀려서 성적은 기대만큼 안나옴.
하지만 자신의 모자란 부분을 하나하나 극복해 나가는 노력하는 학생
2. 나가노 유카리
몇년 꿇은 복학생. 졸업을 강요해도 버티는 근성하나는 최고.
수행평가 점수가 은근슬쩍 잘나오는듯,,,,엄마가 육성회 간부
3.코스트너
아무도 관심 없는 사설 경시대회 나가서 상 많이 받아옴,
그래서 학생부 성적은 좋음.
학생부 성적믿고 자기가 공부 제일 잘한다고 돌아다니다 기말 시험에서 떡실신.
4.로세트
한번씩 발작하는 존재감 없는 아이
요즘 성적이 많이 올랐다.
5.마오
육성회장 딸.
중학교때 경시대회 출신임. 그러나 너무 경시대회에 치중한 나머지 다른 과목들 기본이 약함
엄마가 전형적인 강남엄마임. 욕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시키고 선생님도 자주 만남.
그래서 인지 이상하게 수행평가 점수가 높음.
미분과 적분을 잘 구분하지 못함.
그러면서 수2 미적분도 할수 있다고 자랑하고 다님.
수능이 다가오지만 성적이 예전만큼 안나오자 고액쪽집게 과외를 시작.
과외선생님이 미적분문제 무조건 1이나 -1 쓰라고 가르쳐 줌.
그런데 이상하게 미적분 문제 답이 1이나 -1인 문제가 자주 출제됨.
6.연아
시험성적으로는 항상 전교 1등인데 이상하게 수행평가 점수가 낮게 나와서 한동안 고생함.
한때 집이 어려워서 독학으로 수학의 정석 마스터하다 보니 몸에 무리가 옴.
현재는 형편이 많이 좋아져서 과외도 하고 몸도 많이 좋아짐. 과외 교사와 함께 실력정석 마스터함.
저번 중간고사때 33이 답인데 앞에 점이 살짝 찍혔다고-33이라고 적었다고 억울하게 문제 틀린적있음.
(연아가 찍은거 아님,선생님이 채점하다가 볼펜똥 흘러놓고 일부로 우겼다는 소문이 있음.)
수능 수석기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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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회장 딸 , 미분과 적분을 잘 구분하지 못함 <======= 요거 절묘한데~~ㅋ
이상은 피겨갤러리에서 펌한건데요..
너무 절묘한 것 같아서...물론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이 있지만..
연아의 경우는 모든 내적, 외적 상황이 팔을 더욱더 안으로 굽게 만든다는...
피갤에서 마오의 아사히 버젼을 보니...미도리여사도 마오 뛴게 3-3보단
3-2로 회전수 부족이라고 주저하면서 말하는..ㅎㅎㅎㅎ
ISU 스폰서의 80%가 일본 기업입니다...어제 우리나라에서 하는 경기인데도
아무런 한글로 된 광고판 하나 못 보셨죠?? -.-;;;
그러니 뒷말이 솔솔 흘러나오는건지도.....
에라이 뭐 점수를 막 퍼줘도 2등했는데 라고 애써 위로합니다.
일본에서 외려 아사히 피겨방송을 좀 꺼려한다는거 기술적으로 피겨방송에서
우위를 차지하고도 있지만 기술력으로 놀라운 것(?)까지 잡아내는 통에..ㅍㅎㅎㅎㅎ
덧, 김슨생이 어제처럼 팬들 환호에 너무 당황하지 않고 저 사진처럼 활짝 웃기를 바랍니다.
의사도 자기 가족들은 쉽게 수술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고국에서 첨 갖는 국제경기다 보니 많이 긴장되기도 했을테지만 그래도 연아양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빛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어디에서 본 거 같은데... 그 말처럼 연아양 언제나 행복한 스케이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