닞에 아이 피아노 학원에 데려다주고 있는데 택배아저씨 전화가 왔어요.
집에 사람 없느냐고....
착불이라 생각해서 급한맘에 "뛰어갈테니 5분만 기다려 주세요" 했더니 어디에 놓고 가면 되는지만 알려주라시데요.
감사하게도 푱님께서 선불로 택배를 보내주셨네요.
물건 잘 받았습니다. 연말에 저를 위한 좋은 선물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