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좌 라는 말이 어느 누구보다도 잘 어울리는 남자 김명민!!!
본좌급 연기를 보여주시는 초딩마에..ㅎㅎㅎㅎ
흡인력 있는 연기 제대로 보여주고 계십니다.
그런데 마음이 아픈 것은 이미 이분은 품절(?)상태라는 것이지요 ㅠ.ㅠ
제엔장~~~~잘생기고 능력있는 남자들은 죄다 임자가 있구나 -.-;
김명민씨의 연기를 처음 본 것은 봉춘네 드라마에 뜨거운 것이 좋아라는
드라마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유오성,김명민,명세빈,박선영씨가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역활이 악역이었음에도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였습니다.
외려 주인공인 유오성씨보다 김명민씨가 더 좋았다는^^;;
요즘 똥.덩.어.리 바이러스를 급속도로 확산시키고 있는 명민좌~~
어제 방송부분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이었는데 타 사이트에 누군가
올린 글이 있어서 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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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 그래서 넌 지금 이 순간 행복하냐구.
꿈? 그게 어떻게 니 꿈이야? 움직이질 않는데.
그건 별이지. 하늘에 떠있는. 가질수도 없는. 시도조차 못하는. 쳐다만봐야하는 별.
니가 뭔가 해야될 거 아니야. 조금이라도 부딪히고 애를 쓰고
하다못해 계획이라도 세워봐야 거기에 니 냄새든 색깔이든 발라지는거 아냐.
그래야 니 꿈이다 말할수 있는거지 아무거나 갖다붙이면 다 니 꿈이야?
그렇게 쉬운거면 의사, 박사, 변호사, 판사 몽땅 다 갖다 니 꿈하지 왜?
꿈을 이루란 소리가 아냐. 꾸기라도 해보라는거야.
사실 이런 얘기 다 필요없어. 내가 무슨 상관있겠어. 평생 괴로워 할건 넌데.
난 이정도밖에 안되는 놈이구나. 꿈도 없구나. 꾸지도 못했구나. 삶에 잡아먹혔구나.
평생 살면서 니 머리나 쥐어 뜯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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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여져요..시대극사이에서 꾸준한 사랑 받고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