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이 된 주영이 몸무게를 곧 따라 잡을 태세로 무섭게 엄마 젖을 먹고
무럭 무럭 잘 크고 있는 둘째 조카 성환이입니다^^
워낙에 주영이가 작고 갓난아기때 온 가족들을 기함하게 만들었던 지라 성환이는
울지도 보채지도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 주고 있습니다.
태어났을때는 못생겼던 녀석이 엄마 젖 먹고 무럭 무럭 크더니 어느새 장딴지가
주영이 보다 더 굵습니다 -.-;;
성환이는 백일 즈음의 표준치 라고 하니 주영이가 표준치에 많이 못 미치는거겠죠^^;;
건강하게 태어나 건강하게 잘자라 준 울 성환이가 담주에 백일을 맞습니다.
다들 추카해주세요^^*
백일때 추카 마니 해주면 건강하게 잘 자란다고 하네요^^;;ㅎㅎ
와아..정말 무럭무럭
여름날 비맞은 나무들처럼 쑥쑥 자라는군요.
울 집 남동생 아이도 곧 백일이라던데, 비슷한 무렵에 태어났군요.
요즘은 너무 바빠서 하루가 어찌 지나는지 모르겠어요.
성환아~ 백일 축하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