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게 사진에서 느껴집니다.^^ 시경부인님 미모야 꿈집식구들이 인정한 바가 아닙니까!! (전 아직도 만우절 일을 기억하고 있습니닷~ㅋㅋ) 좋은 시간 보내셨다니 부럽사옵니다...목포에 자연사 박물관이 있었군요...아직 목포도 못 가본...나중에 놀러갈 곳으로 찜뽕~
저 신발에 맹세에 안타깝게도 남자 꼬맹이가 빠졌습니다.
이모들이 준비해온 신발이 싸이즈가 너무도 꼭 맞아서 바꾸기 위해 다시 되돌아갔습니다.
남자꼬맹이 (네모돌이)는 아쉬워서 아쉬워서 겨우 발걸음을 돌렸답니다.
일박 이일의 짧은 일정동안 넘 신났습니다.
그동안 집에 꼭 갇혀서 해야만 했던 일들에서 벗어나 다정한 사람들 만나고, 또 좋은 사람들, 만나면 행복한 사람들을 만나서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나이다.
다음에는 아예 꿈집 식구들을 다 모아서 한번 제대로 모이고 싶사옵니다. ^^
저도 내일 목포로 고고~~~ 낼부터 휴간데.... 시댁에 갑니다.
시댁이 목포에...
낼이 울 시아버님 생신이랍니다. 참 더울때도 나셨구나!! 합니다.
한여름 중간 아버님 생신이라.. 휴가를 늘 그 날짜에 맞춰 잡는답니다.
알토란 같은 내 휴가가..
저도 방학기간이라 주말에 이모댁에 갔다가 오늘 집으로 왔어요.
사촌동생한테 목포가자고 조르다가 못가고ㅡ 두시간이 뭐가 멀다고 안간다더라구요ㅡ 담양이랑 광주만 돌아다녔는데 목포에서 주말을 보내셨다니까 목포에 가보고 싶어요.
그리고 사진속에서 어린 모습만 봤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예쁘게 자랐어요.^^
다시 한번더 너무 감사하게 생각해요~~
마산 촌년이 머리털 나구 목포도 다 가보고 출세했어요~~게다가 ktx도 타보고
여러모로 처음(?)인 것들이 많은 재미난 여행이었습니다~
근데 쪼 위에 아가들이랑 메리제인 신고 찍은 샷 대체 누구 발들인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