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한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뜨거운 열정과 가슴으로

고려대학교를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학생사회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전국 총학생회 연합  '세대교체'  1대 공동 대표

제41대 민족고대 총학생회 고대공감대2008

총학생회장 정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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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홈피에 남겨진 글이라는데 웃겨서 퍼왔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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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화니 2007년 1월29일 히스토리에 과외구한다고 해놓았네??
아직도 유효한거예요??
그럼 이 눈화를 가르치세요!!!
음...과목은 뭘로할까?
사랑하는 여자를 사로잡는 스킬?

눈화는 뭐던 좋아효~
우리 수화니가 가르켜주는 과외라면~
눈화는 수화니와 함께 어디든 갈 수 있단다!!

과외 생각있음 쪽지줘!
누나가 칙힌반반무들고 과외비도 선불로 마니마니 땡겨줄께요 뿌잉뿌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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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화니~~
눈화 기달렸어요?
눈화는 오늘 등장한 각목들을 어찌해야하나
고민을 좀 하느라 늦어져쪄요~
쥐똥들이 여기저기 널렸으니
더러워 피하고 말아요 우리 화니~~

잊지마
이따가 눈화가 덮치면
깜찍하게 따라오기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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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니 까꿍
눈화 오늘 메이커 칙힌 사들고 가염
추가무 두봉 허리춤에 여며묶고~
지둘라염 목이 멕히면 누나를 콜해염
언제든지 달려갈테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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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청계천 일대를 떠돌며
쥐덫을 놓지 않을래?

5.

 

 이 눈화는 오늘 생각을 해봤어
우리 화니가 누나에게 원하는게 뭘까
과연 칙힌만 있으면 괜찮은 걸까?
아니지... 아닐꺼야.....
그래서 결심했어...눈화 발벗고 나서기로


6일 집회때
누군가 우리 화니를 뒤에서 덮친다고 하여도
너무 놀라지는 말아

말했지?
눈화 나뿐눈화 아니야

덮친분이 눈화인걸 알아본다면
살며시 따라와줄래???

다시 말하지만
이 눈화 나뿐눈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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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대의 초롱불 초롱초롱 초롱이 환!
눈화가 오늘도 와쪄염........
하루의 시작을 맹박이사진으로 눈배렸으니
수화늬 사진으로 안구정화할시간 이거든..

누난 어제도 시청광장에서 애타게 수화늬를
찾다가 우비파는 아저씨에게 강한 대쉬를 받고 급짜식 했단다..알겠니 수환아?누난 이렇게 잘나가는 여자야!!

오늘내일모레글피 엄청나게 과열될 것 같은데..
한떨기 목련같은 우리 수화늬 항상 몸조심하고 눈화가 저번에도 말했지만.
안전에 위협을 느끼면 SOS 외쳐라!!
눈화 10센치 하이힐신고 니전방 전의경들 하이킥 니킥 킥킥킥으로 날려버릴테니...

그럼 화이팅!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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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화 오늘 무 심었다.






씨뿌리기는 내가 하였으니,
물 주기는 우리 화니의 몫~

사랑의 힘으로 자란 무, 함께 수확해서
우리 화니 좋아라 하는 칙힌 시켜다가
배터지게 먹어보자꾸나♥



p.s :아, 100% 유기농 무야. 알지?
눈화는 화니에게 좋은것만 먹일거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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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환이,,,

댄스동아리 이더구나~

누나는 수환이를위해, 수환이가원한다면

팝핀앤브레이크댄스를 열심히 배워서

수환이앞에서 쳐줄수있어~

내 브레이크 보고싶으면 언제든지

쪽지보내~

하지만 눈화는 다른남자앞에서는 안춰요~

그런 쉬운여자는 아니니까

누나 쉬운여자라고

오해하지는 말아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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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눈화가 왔쎄요.

그까이 칙힌 백마리도 먹여줄수있어.

눈화는 재력가니까.

수화니 또 먹고싶은거 말해봐요

난 이제부터 수화니에게 나의 모든 매룍을

어필할꺼야..

그래서 수많은 눈화들의 통장자랑속에서

살아남을테야


참고로..

눈화는 맨손으로 소도 때려잡는다?

눈화의 체력은 우루사와 같으니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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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큼 배우진 않았지만
너만큼 열정은 갖구있어.
너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훈훈해~~!!!!
무엇보다 니가 하고싶은거 다해줄만큼
돈벌어놓을테니 나에게오렴 ♡
너,동갑에 이렇게 돈독오른애없다???
맘편히 너하고싶은거 다하게해주께~
어여컴온붸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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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너 고맙구나..
눈화는 니편이야..
유치장 갈 때 외로우면 연락해..
눈화가 닭장차 따윈 널 위해 리무진으로 바꿔줄수도 있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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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쑤와늬..
사람들 일촌 다 받아주긔...
이렇게 쉬운남자였단 말이예여!!!???
















그치만,,
눈화도 쉬운여좌늬까...
일촌신청해할께혀 ^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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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늬-☆
눈화 맨날 촛불집회 나가는 여자야
근데 왜 널 못봤을까
눈화가 진작 널봤더라면
널 내 넓디넓은 등짝뒤에 숨기고
전의경방패막이가 돼줬을텐데.....
우리 화늬 전의경무서우면
누나한테 sos신청해
물대포 쏘면 그거다 입으로 받아서
가글해버릴랑게....

우리 같이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힘내자!!
그리고 밍바긔 퇴진하면

우쥬메리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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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입고 원츄~!!!
내 주식도 오르고 있다긔~
환아~!!! 눈화 곧 간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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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 스킨도 없네.
눈화가 도토리좀 줄까?

눈화 바쁜여자라 명록이 길게는 못쓰고.

바쁜척하고 반말해서 기분나빠?

그럼 일단 만나서 풀자.
칙힌은 기본에 소맥까지 안겨줄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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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화니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고 싶어요
눈화 놓치기 아까운 재력가예요... 장미 정원에 파묻힌 칙힌무 스무 동이.. 화니 한마디면 당장 제 몸에 파우다 칠을 할 충성도 높은 칙힌들이
맘껏 뛰노는 양계장.. 후후
어때요 눈화에게 구매버튼을 오픈해주지 않겠어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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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입고 해~~제발~~
통장잔고증명서 등기로 보낼께~~
누나 한번 믿어봐~
너만바라보리라~♪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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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의 이름은 왜
팽수환도, 금수환도, 이수환도,
김수환도, 안수환도 아닌

정수환인건가요?
이름마저 멋있네요
관심있나요?
찔러도 괜찮아요
칼만아니면 됩니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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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랑을 갈구하지 않아요
전
시크하니까요

조촐하게 다른학교 학생들도 함께
악수회 한번 가시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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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훈남.
칙힌반반무많이원해?원해?원해?
매일매일 시켜줄게
날원해도좋아.
컴온컴온.
누나야.겁내지마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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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사랑해요
나 반경 100미터에서도
칙힌내나는여자야
이런내가
갖고싶지않아요?

 

출처:http://blog.naver.com/rettisia/70031850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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