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섭게 비가 내린 후라 그런지 하늘이 참 맑습니다...

님들이 계신 하늘은 어떤지요.....

3월에 닦은 유리창이지만 황사에 먼지에 눈이 침침하게 느껴지던 참이었습니다.

저의 돌아가신 외할머니께서 자주 하시던 말씀이 있어요....

눈으로 보기만 하면 게으르지만 손이 같이 움직이면 부지런해진다신 말씀.....

 그 말씀이 새록 생각나는 오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