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터
아무거나 좋아요. 이런저런 수다를 마음껏
세이메이로설과 야설의 기준이 무엇인지???
로설이기 때문에란 전제하에 많은 분들이 너무 관대하신 것 같다.
강간도 10대와의 원조교제도 허용이 되고........이걸 그냥 뭉텅그려서
2008.05.08 13:16:41 (*.120.104.182)
파수꾼요즘은 차이가 없는듯........
내가 로맨스를 읽는지 야설을 읽는지 당췌 구분을 할수 없으니까요.
백번천번만번 넓은 마음으로 10대와의 성관계또는 강간이 로맨스라 치고 취향이라고 치면 그건 아주 저급한 취향인거죠.
때로는 비난까지도 받을 수 있는.........
프라하/모사이트에서 동인지 "열병"을 못보게 됐다고 아쉬움을 토로하는글들이 올라와서 울컥했어요.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고 공지가 올라왔었거든요)
동인지로 나온 "열병" 내용이 10대 여자애와 성인이 벌이는 섹스파티(?)가 아주 적나라하게 묘사되고 있는글인데 그걸 취향이다 동인지니까 괜찮다는 말보고 답답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해서 올린거였어요.
2008.05.08 15:31:18 (*.125.88.102)
시경부인야설과 로설... 이런식이라면 이젠 정말 구별할수가 없게 되겠죠.
로맨스 독자들이 일상에서 옳은것을 부르짖는 목소리를 낼 때, 제발 로맨스 영역도 함께 외쳐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합니다.
조그만 불의에는 열심으로 목소리를 높이면서 왜 유독 로맨스에서만 관대할까요?
초등학생들이 매스미디어를 통해 모방했던 성폭력이다 강간이다 라는 뉴스를 보고 모두들 놀라고 경악했습니다.
성인이 원하는 것. 물론 청소년들의 수위와는 다르다는걸 잘 압니다. 더 자극적이고 원초적인것들을 성인이기에 자신의 의사대로 마음놓고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두요. 그러나 더 중요한건 성인이기에 앞으로 자라는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줘야 한다는 의무도 당연히 있을겁니다.
저는 제발 로맨스가 이 험하고 미쳐돌아가는 세상에 기름을 붓는 역할까지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 삼류라는 말을 듣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로맨스를 사랑했고, 사랑하는 저의 소망? 입니다.
로맨스 독자들이 일상에서 옳은것을 부르짖는 목소리를 낼 때, 제발 로맨스 영역도 함께 외쳐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합니다.
조그만 불의에는 열심으로 목소리를 높이면서 왜 유독 로맨스에서만 관대할까요?
초등학생들이 매스미디어를 통해 모방했던 성폭력이다 강간이다 라는 뉴스를 보고 모두들 놀라고 경악했습니다.
성인이 원하는 것. 물론 청소년들의 수위와는 다르다는걸 잘 압니다. 더 자극적이고 원초적인것들을 성인이기에 자신의 의사대로 마음놓고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두요. 그러나 더 중요한건 성인이기에 앞으로 자라는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줘야 한다는 의무도 당연히 있을겁니다.
저는 제발 로맨스가 이 험하고 미쳐돌아가는 세상에 기름을 붓는 역할까지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 삼류라는 말을 듣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로맨스를 사랑했고, 사랑하는 저의 소망? 입니다.
ⓒCopyright Aug. 01. 2004. A House of the Drea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XE
1. 남녀간 사랑의 유무
2. 씬이 책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의 차이
3. 씬은 소설의 수단인가 목적인가
4. 사용 단어의 차이 (직접적 성기에 대한 언급이 있는가 비유적 표현인가)
5. 사회에서 터부시하는 소재를 사용하였는가 아닌가
대충 이정도일까요? -_-
쇼콜라라는 분의 로맨스는 레드로맨스라곤 하지만, 2와 3에서 조금 헷갈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