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늘 눈에 달고 다니던 눈다래끼..
잊혀진 단어인줄만 알았는데.. 요거이 지난달에 한번 생겨..기겁하게 만들더니..
어제 다른쪽 눈에 또 생기고 말았어요...
회사가 워낙 시골(?)동네다 보니 안과 하나 없네여..;;
이 나이에 눈다래끼 달고 회사 출근하니 민망한것이... 어여 가라앉아야 할낀데...
전에 어디서 보니 속눈썹을 뽑으면 된다구 하던데........
지금은 그나마 작아서 다행지만.... 하루가 다르게 커지는게 눈다래끼라...
걱정입니다...
그리고 속눈썹을 뽑아서 잘 다니는 길목에 돌맹이 아래 넣어두면.. 누군가 그 돌맹이를 찬 사람에게 옮아간대요.
효험이 얼마나 있을지는 몰라도.. 저도 증상이 보이면.. 일단 바늘로 엑스자를 그려넣는것부터 한답니다.
어서 빨리 나으셔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