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내로설의 홍수속에서 행복해야하는지.. 고민중입니다..
개인적으론 국내로설의 발전이 보이는것도 같고, 한편으론 넘 난무하는 게 아닌게 하는 걱정에.. 뭐 좋은쪽으로 본다면야 좋겠지만..
일명 폭탄들이 넘 많아서 ..
많은 신인작가의 등장이 좋지만, 참,, 작가의 이름만 보고도 선뜻 구매할수 없는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작가는 작가의 몫이 있듯이.. 독자는 독자의 위치에서 그 책에 또 작가에 대해 평을 할수가 있죠..
하지만,, 요즘 여기 저기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독자들이 자기의 감정이 실린 리뷰를 보게 됩니다
리뷰란?.제 짧은 소견으로는 그 책을 읽고 책 내용과 자기가 느낌점을 적어서 다른 읽어보지 못한 독자들에게 알려주는게 아닌가요??
하지만 어떤 리뷰들은 참 작가를 엽기, 이것도 로설이냐? 억지스럽다.. ..
독자로서는 그렇게 느낄수가 있죠.. 돈 주고 사서 읽으니까요.
헌데.. 리뷰를 적을때는 그 작가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개인의 감정을 넣어서 꼭 그렇게 평을 해야 하는가 하는 점입니다..
독자의 날카로운 리뷰는 작가가 미쳐 생각지도 못한 부분과 날카로운 지적이 있어야만 작가의 발전이 있고, 성장해 나아간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
정말 아니다 라는 작가들.. 많습니다.. 하지만 정말 괜찮다 하는 작가들도 무지 많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작가들도 한 곳에 안주하지 마시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야 겠고, 독자들도 독자의 위치에서 작가들의 글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오해의 소지는 없길 바랍니다..
국내로설의 발전하는 단계에서 많은 어려움도 있지만, 그만큼 성숙한 독자의 자세도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적어본 말 입니다..
국내로설 화이팅...
정말 제마음속이야기를 쏙쏙집어낸 시원스런 말씀이네요 ^^
가끔 그런글을 본후로는 더욱 조심스러워서 리뷰라는게 더욱 조심스럽더군요.
남의 말하기는 얼마나 쉬운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