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족들이 김치다음으로 좋아라하는 나물준비중...
지금 파가 부족하여 잠시 탈출했어요.

꿈집님들께서도 지금쯤은 오곡밥에 나물준비로 바쁘시겠지요?
제희집은 엄마가 산에서 뜯어다가 말린나물을 얻어와서 지금 거실에 가득 불리고있답니다.
향긋한내음이, 어려서 맡아보았던 소여물 냄새같기도하고 (아시나요?)...
가을 저물녁의 날리던 어느그리운냄새같기도하고...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들떠있습니다.
이제 들어가서 들기름가득한 분위기에 빠져 봐야겠어요*^^*
이번에는 열심히 봐뒀다가 꼭 해봐야지, 결심합니다만  이몸이 솜씨가 영~
벌써 내일이군요 귀밝이술은 몰라도 부럼정도는 깨야하는데 준비하셨나요?

추:바람이무섭게불고있습니다
    우리꿈집의 가녀린 님들께 날아갈까 조심하시라는 경보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