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표지에 진한 하늘색깔 글씨로 쓰여진 오래된 거짓말이라는 단어가
참 깔끔하면서도 세련되 보이네요.
수수께끼풀기와 플러스를 참 인상깊게 본 저로서는 은경님이 새롭게 써내려간
현주와 건호의 사랑이야기가 무지 궁금합니다.
지금부터 그 궁금증을 풀러 갑니다.
은영님 건필하시고 더 좋은 작품 많이 부탁드려요.....
핫. -.-;; 은영 입니다. 은경은 - 무휘의 비 작가님입니다.
얼마전에 모 분이 최은경씨를 저로 착각하시고 책까지 구매하셨다는 설을 듣게 되었습니다. ㅠ.ㅠ
정말 흔한 이름인가 봅니다. (흑.. 옷고름을 입에 물고 뛰쳐 나가며...)
2005.02.18 22:22:55 (*.216.81.150)
시경부인
ㅎㅎㅎ 오타이신듯하네요. 아래부분엔 은영님이라고 제대로 쓰신걸보니^^
건호 무지 멋졌죠...
2005.02.19 13:11:53 (*.51.83.116)
바람난걸
멋지구리하죠....^^*
2005.02.19 16:45:04 (*.54.37.216)
여왕개미
이런 중차대한 실수를 오타 맞습니다. 죄송해요.
드뎌 책을 다 읽고 왔습니다.
책장을 덮으며 느낀 소감은 저와 같은 시간대를 살아온 이야기를 봐서 그런지 더 친근하고 잔잔한 이야기도 좋았어요
오해나 악역들도 없고 그저 물흐르듯 스여진 글이 편안하네요. 건호 아버지의 맘 역시 따뜻해서 좋았고 건호의 일기를 보면서는 웃음이 났습니다. 건호가 귀엽게 느껴지기까지 하네요. 암튼 재미있었습니다.
2005.02.19 20:52:12 (*.109.14.241)
더피용
여왕개미님.. 감사합니다ㅏ.(감동의 눈물을 쏟으며...)
사실 이름 오타 정도는 별반 신경쓰지 않는데... 모 분이 그 작가분을 저로 오해하여 책까지 구입하셨다는 얘기를 듣고는... 하핫. -.-;;;; 사실 건호는 참 귀여운 남자입니다. 라고 자화자찬중.
2005.02.22 21:41:04 (*.210.229.236)
스타티스
이름이 비슷하다 보니...^-^;;
여왕개미님 말씀처럼 건호가 의외로 귀여운 모습을 갖고 있죠.. 멋진 사람이라는...
어디 이런 사람 없냐 그럼 돌 날라오려나요..아핫핫..;;
얼마전에 모 분이 최은경씨를 저로 착각하시고 책까지 구매하셨다는 설을 듣게 되었습니다. ㅠ.ㅠ
정말 흔한 이름인가 봅니다. (흑.. 옷고름을 입에 물고 뛰쳐 나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