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슬픈연가'를 보았습니다.
첫회부터 안봐서 내용을 잘 모르긴 했는데, 하도 인터넷에서 김희선,권상우의 연기에 대해 얘기를 많이 해서 보게 되더군요..
이번 주 것을 보구 느낀 건데, 연기자들이 연기를 잘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가수면 노래를 잘 부르고, 배우면 연기를 잘해야 좋아보이거든요.
아무리 예쁘고 잘생겨도 연기 못하고 노래 못부르면 보기가 싫더라구요..
근데, 얼굴도 잘생기고 연기도 잘하니깐 넘 예뻐보이는 것 있죠?
권상우씨 눈물연기 짱입니다.
어쩜 그렇게 잘 우는지...
김희선씨도 예쁜데, 연기도 잘하더군요..단지 노래부르는 씬이 현실성이 없어보이긴 했지만,,,ㅡㅡ..
그리고 더 좋은건, 음악들인데요..다 좋아요~들어보셨나요?
함 들어보세요...^^

공부해야되는데,,,,드라마에 흠뻑 빠져버린 송송입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