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이 펑펑 왔지요

그눈을 바라보고 있자니 마음이 영...

그냥 아름답다, 하고넘어갔으면 되는데

갑자기 이 눈속을 함께걸을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마구마구밀려오며

너무 슬프고 마음이 허전해져서 책을 읽어도 기쁘지 않았답니다.

저  위로 좀 해주세요 짠한마음이 들지않나요?

추: 너무 비굴 우울모드였나요?
다른분들 까지 우울하게하려고한것은 아니고 그냥 투정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