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저께, 서점 들어갔다가 "혜잔?" 단팥빵에 나오는 이름인데?? 하고 휘리릭 넘겨보니,
제가 아직 읽어보지 못한.. 신작!! 므흐흐흣~
이렇게 해서 탱보리님의 신작을 서점에서 샀지요 (돈도없었는데.. 질렀어요.. ㅠ.ㅠ)
읽어보고는 혜잔이한테 바로 꽂혔어요~ ^^
단팥빵에서는 혜잔이에 대한 묘사가 정확하게 기억나는게 없었는데,
드라마의 혜잔이가 생각나서, 처음엔 드라마의 혜잔이와 혼동되는거 있죠!!
책 중간에 인형에 대한 묘사가 정말 잘되있더군요.
뒤쪽에 라칸이 레오니뜨하고 싸우는 장면은 이종격투기인가봐요?
글러브를 끼고 킥도 하고, 무릎으로도 찍고... K-1을 참고하신 모양입니다.
저는 격투기를 싫어해서, 로맨스 중간에 격투기가 나와서 의외였어요..
두사람의 얘기에 끝은 명쾌하게 나서 좋았지만요..
다음에도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
반갑습니다..
혜잔이 이뻐하시는 만큼 작가님도 많은 응원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좋은 작품을 만들어 선보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곳저곳 즐겁게 감상하시구요.
게시판에서도 자주 뵙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