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눈으로만 들락거리는 유령회원 리체입니다.^^;
수영님의 혜잔의 향낭이 손에 들어왔는데, 아직 못 읽고 있습니다.

은장도와 연록흔을 눈빠져가면서 확 몰아쳐서 읽었던 무시무시한 기억 때문에..;
이것도 분명 그러리라 생각해서요.ㅠㅠ

글 쓰는 중에 뭐 하나 마음 놓고 읽지 못하는 버릇 때문에 쌓인 책들이 많습니다만...흑.
표지도 예쁘고, 두께도 끝장이고, 무엇보다 가벼워서 좋습니다.
나중에 다 읽고 나서 단평이라도 꼭 남기겠습니닷.+_+

이제 2004년도 마지막 날이네요.

꿈집 여러분들도 새해 좋은 일들 계획 많이 세워놓으시고,
멋지게 다 이루어내시길 바랄께요.
글도 많이 많이 쓰시구, 맛있는 것도 많이 드세요.^^

피용님, 수영님, 마이니님, 나영님, 시경부인님, 스타티스님...그외 꿈집 식구분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