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양의 하해와 같은 배려에 청개구리님이랑 멋진(저만 멋진 건 아니었죠?^^;;) 데이트를 하고 왔소이다.
1시에 만나 점심 먹고, 찻집에 가서 모카커피 한잔과 우.아.하게 수다를 떨다가(걍 아무 커피숍이나 들어갔는데 서비스가 영~꽝이었음...ㅡㅡ^이게 오늘 데이트 중 옥의 티...) 보드겜방 가서 겜 몇 판 하고 저녁까지 먹고 헤어졌지비...헤어진 시간이 9시쯤?
무려 8시간을 청개구리님과 보냈는데 너무너무 좋더구만.
언니가 어제 체리양 댓글 밑에 시간되면 같이 보자고 하려다 시간이 다 되는 바람에 글을 못 올렸다고 어찌나 안타까워하시는지...나도 같이 봤음 좋았을 거란 생각을 하였다우...^^
시간이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헤어짐이 아쉬웠다는...ㅜ.ㅡ
담엔 체리양과도 뜨거운(?) 데이트를 하고 싶구랴. 꼭 연락하여 주시길...학수고대하고 있겠수다^^
피에쑤...마이니님께!
우리 정모때요...진실 게임했잖아요...준비없이 갑작스럽게 하는 바람에 제대로 못해서 쪼금 아쉬웠지만...^^ 근.데.요. 왜 딴 사람은 다 했는데 마이니님만 안했죠? 이거야말로 주최측의 농간 아닌가?ㅡㅡ+ 마이니님...담에 함 더하죠...그 땐 필히 질문 준비해 가겠습니다. 각오하시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