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동지라네요....
동지라서 이리 추운지...
올겨울 들어 젤 추운날이거 같네요...
오늘 팥죽 먹는날이라고 하네요...
열분은 드셨나요....
시엄니가 팥죽하고 만두 가져가라고..
하는데...추워서 꼼작도 안하고
이리 뒹글 저리 뒹글 하고 있어요...
팥죽생각을 자꾸만 하니...
달콤한 팥내가 자꾸만 꼬끝에서
나는것만 같고...
아~ 먹고 싶다...
참을까 ...가지러 갈까...
무쟈게 고민중이에요...
열분도 오늘저녁..식구들과
달콤한 팥죽 드셔보시지요.....
집에와선 배고프다면서 밥만 한그릇씩더 먹더라구요.
성의를 생각해서라도 가서 만나게 드시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