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모후기 1등으로 올릴랬는데^^
저보다 발빠른 시경부인님께서 선수를 치셨네요~
앞서 말씀하신대로 그냥 함께 보고만 있어도 좋았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전 예상대로 쬐금 지각을 했다는~)
앉은 자리 순서대로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예비회원님 / (김선옥님이라고 하셨나요?^^) 조만간 꿈집 가입하심 인사 또 나눠요^^
문현정님 / 정말 분위기 메이커셨는데.. 마산 사신다니 언젠가 또 뵐 기회가 있겠죠?^^
청개구리님 / 넘나 동안이셔서 깜짝 놀랐습니당^^ 범어사 구경 잼나게 하시고... 컴터로
리뷰 많이 올려주시는 그날 기대할게요^^
나영님/ 넘나 가냘프셔서 안타까웠던 나영님! 멀리 대전에서 오셨는데 정말 반가웠구요
내년에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
마이니님 / 효정, 다영공주들과 함께 오신 지적인 분위기의 마이니님! 사인 받아서 넘 기쁘
고^^ 당첨된 책도 정말 감사히 잘 보겠습니당~^^ (두 공주님들이 정말 똑소리나
던데요^^)
플러스님 /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더 멋진 플러스님^^ 그 뽀얀 피부와 환한 미소 덕에 오늘
정모가 더 빛났던 거 같아요~^^
시경부인님 / 발랄하고 귀여운 시경부인님! 성시경 콘서트 맨 앞자리에서 보는 그날이 빨리
오길^^ (오늘 정모의 총책으로 고생 많으셨어요~)
파사님 / 저랑 동갑에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계신 파사님! 담에 또 데이트 할까요?^^
이쁜아씨님 / 아뒤랑 너무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가지고 계신 아씨님^^ 사다놓고 안 읽은
책들 우리 빨랑 읽어야할텐데...^^
지워니베이님 / 우아한 분위기의 마음씨도 고운 지워니베이님! 이시각 새마을호 안에서
나영님과 도란도란 말씀나누고 계시겠죠?^^ (담에는 지원이도 볼 수 있음 좋겠네요~^^)
윗분들과 저까지 총 13명의 멤버가 즐거운 이야기 꽃을 피웠는데요
로맨스란 화두로는 이야기를 나눌 상대가 거의 없는 저로선..
척하면 통하는 오늘의 모임이 정말 즐거웠답니다^^
오늘 만나뵌 모든 분들 정말 반가웠구요~
뵙지 못한 다른 꿈집 회원님들도 언젠가 만나뵐 수 있을거란 기대감으로 짧은 후기를 마칩니다!
ps. 조만간 사진의 압박이 들어올텐데^^; 제발 멀쩡한(?) 사진만 올려주심 안될까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