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아버지...
근 한달을 병원에 누워 계시다가
저번주에 그에 가셨네요
자식들 서운치 않게 하고 힘들지 않게 하고
좋은날 받아서 돌아가셨네요
초상기간 내내 날씨는 정말 좋더군요
연세도 많고 힘들지 않게 가셨으니 호상이라고 다들 힘들어하지는 않더군요
다 정리후 어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울 남편 저녁에 좀 울더군요(내내 담담해보였는데...)
다시 한번 건강히 살다 건항한 몸으로 편히 갈수있는것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여기 오는 모든 님들 건강 조심하세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특히 탱보리님 건강하세요
힘내시구요. 장례치르느라 고생하셨을텐데 푹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