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출근해서 이말을 몇 번이나 외치고 있는지
세상에 오늘이 지원이 생일인데 미역국은 고사하고 새까맣게
잃어버리고 출근을 했답니다. 아무생각없이 있다가 퍼뜩 든
생각에 미치겠다를 연신 외치고 있습니다.
토요일까지만 해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교회에서 행사가
많아 아무생각이 없다가 오늘 아침도 어머님께서 해 주시는
밥 먹고 집안 청소에 배추들이기(낼 김장을 하신다네요)에 바빠서...
저 엄마 맞나요. 지원이가 자기 생일을 모를 나이란게 다행인건지....
울 신랑도 아침에 아무말 안 하고 출근하는 것이 아빠도 만만치 않네요
오늘 저녁엔 케揚繭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