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린 음악회를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요즘 제가 가수 비에 흠뻑 빠져 들어 있죠...
넘 멋진 몸매,,, 웃을때의 그 카리스마,,, 흐미.... 한마디로 쥑이더라구요...
춤추는 모습에 넋이 나가서 누가 옆에서 불러도 몰랐습니다...
비의 노래가 끝나고 가수 길은정씨가 휠체어에 않자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가슴이 짠 했습니다...
노래를 듣는 순간 눈물이 막 날려고 하더라구요...
암과의 싸투에서 진정한 인간의 승리라고 할까요...
정말 힘들텐데도 연신 노래를 부르면서 얼굴에 아쉬움과 웃음이 떠나지가 않아서 애절한 맘이 ....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그 죽음을 아름답게 맞아 들이는 길은정씨를 보면서 삶에 대한 간절한 맘이 들어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퇴장하는 그녀의 모습에 많은 박수와 용기를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