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년에 지원이가 다닐 유치원에 원서를 내고 왔다
이번달 들어 내내 고민이 지원이를 어디에 보낼까? 였는데
오늘 결정을 내렸다
그런데 첨 보내는 자리라 그런지 넘 어렵다. 선생님은 어떨지
시설은 어떤지....기타 등등
결국엔 집 근처의 아는 분이 소개시켜 주신 유치원으로
결정을 내려 원서를 쓰고 왔다
아무래도 첫아이다 보니 여러모로 신경이 쓰인다.
처음 만나는 선생님인데 마음이 따뜻한 선생님을 만나 지원이도
마음이 따뜻한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이다.
어쨌든 결정을 하고 오니 마음은 편하다.
지원이가 첨으로 만나는 선생님이 지원이 맘에도 쏙 들길 기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