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오늘이 되었군요.

빼빼로 데이...
빼빼로 많이 받으셨나요?

저는 큰넘한테서 남자친구에게 주려는 걸
하나 뺏어 먹었습니다.
오늘 친구들한테 하나라도 받아오면 그것도 뺏어 먹을 작정입니다.

쿡쿡쿡...

미안하지 않느냐구요? ^^;
전혀 안 미안합니다.
원래 아그들은 제 밥이 아니겠습니까?
큰넘은 가끔 밥그릇에서 이탈하긴 하지만요.

얘들아...
빼빼로 많이 받아 온나... 엄마가 기다린다...

오호호호호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