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의 그 웃음소리가.. 갑자기 두 공주님이 안됐다는 생각이..ㅡㅡ;; 다행스럽게도 우리 주명이는 아직 어린고로.. 빼빼로 하면 먹는걸로만 알고있습니다.(어린게 건방지게 단걸 싫어해요)남자친구에게 준다고 제 아빠의 가슴을 찢어놓지는 않더군요. 뭐 하지만 멀지 않았지요. 가슴을 부여잡고 괴로워하는 신랑을 보며 즐길날이요. 후후후.. ㅡㅡv
2004.11.11 10:45:14 (*.34.69.168)
지워니베이
저두 이제 수거하러 갑니다.
어제 학원생들에게 엄첨 겁을 주고 왔는데
빼빼로 없이 학원올 생각 말라고.... 참고로 전 원조빼빼로가 가장 좋습니다(500원짜리-아이들에게 거듭 강조를 했더니-- 넘 무섭다고 )
그래도 어쩝니까? 집에서 절 눈빠저라 기다릴 지원이를 생감함 이모다 더한 일도 합니다(참고로 지원이는 아몬드 빼빼로를 좋아하는데 - 저 엄마 맞나요)
2004.11.11 10:58:11 (*.125.153.57)
시경부인
빼빼로데이 발렌타인데이...쵸코렛과 관련된 뭔가를 주고 받는 날은 젤 슬퍼요..이제 제 주위 사람들도 제가 쵸코렛을 못 먹는다는걸 알고 아예 줄 생각도 안하거든요.
그래도 아침엔 문자로 된 빼빼로는 받았습니다...ㅎㅎㅎ
2004.11.11 10:58:59 (*.81.131.131)
수미
와 빼빼로데이..전 데이같은건 별로 신경을 안쓰는지라..
잘 몰라요..거리에서 사람들이 빼빼로 가지고 다니면
아~오늘이 빼빼로 데이인가? 합니다..근데 여자가 남자에게 주는 거 맞죠? 전 아빠하구 남동생한테나 줘야겠어요;;
아..솔로는 외로워..
2004.11.11 11:25:05 (*.109.14.241)
더피용
보라는 아침에 기냥 보냈는데요.. 오늘이 시험이라고 하는데, 며칠전부터 자꾸 배가 아프다고 엄살중.
2004.11.11 11:54:53 (*.210.229.138)
스타티스
참을 수 있을 거라 믿었는데...
근데 마이니님이 그리신 초절정 닭살 커플의 모습을 보는 순간..... 어무이~~~
으흑... 전 올해도 어김없이 엄마 옆구릴 찔러야 합니다.
ㅠ.ㅠ
2004.11.11 13:24:09 (*.232.224.224)
등펴!!새우~
워이워이~~나에게 DAY란 없다 ㅡㅡ;;
2004.11.11 22:12:59 (*.147.36.238)
체리
전 오늘 출근하니까 책상 위에 기다닿고 통통한 빼빼로가 하나 놓여져 있더이다~ 성별에 상관없이 무슨 날과 관련된 걸 받으면 기분은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