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왔습니다.

어제 오후 4시에 출발했는데,
도착하니깐 밤 10시인거 있죠.

차 안에서 아이들은 몸부림을 치고,
고속도로에서 차는 거의 정차해있고...

명절때도 이렇게 막히지 않았었던것 같은데...
휴게실 마다 사람들은 꽉꽉 차있어요.

결국 집에 오자마자 탈진상태로 겨우 양치만 하고 뻗고 말았답니다.

너무너무 피곤한.. 귀성길이었어요.

세상 모든 사람의 절반이 단풍놀이를 다녀온것 같습니다.


그동안 꿈집은 잘 있었네요. 헤헤.

집 지키느라 수고하신분들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