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제목 제사 지냄..
날씨 비가 왔음..추웠음..
밤 늦게 까지 엄마와 둘이서 제사상을 차렸다.
전 뒤집으며 한입..엄마 눈치 한번 보고(-- )( __)
나물 무치며..한입...또다시엄마 눈치 한번
엄마의 폭풍설한 보다 더 매서운 눈초리 한번 먹구...그래도
무쟈게 맛있었다...히죽^----^
우여곡절 끝에 다 차린 제사상에 그렇게 흐믓 할수가...
향피우고 술한잔 따르고..절하고 오늘따라 뭔 친척들이 이리 몰려온건지...
음식 먹으려고 졸린 눈 비벼가며 기다렸다..
2시....... 3시...=,. =.....헉~!! o0 o
제사상이 어디갔지? 두리번 두리번 엄따....- -;;
조상님..제사상 열심히 차렸어요...보옥 마~~~아~~니 주세요~~~~~~~~~~~~~~~!
아마 착하신 수미님께 틀림없이 좋은 선물이 내리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