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에 점심약속 잡아놓은 친구가 연락이 없더군요.

  계속 전화해도 안 받고, 문자도 씹고...  그러다가 조금 전에 연락와서 이제 일어났답니다. -.-;;  

  1시 반까지는 온다길래, 아웃백 쏘라고!! 윽박질러놨는데....  문제는 12시 약속이라 생각하고 늦은 아침을 거의 안 먹어서 지금 아사 직전이라는 것. -.-^

  35분이나 더 기다려야해요. 으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