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달리기에 참가하러 어제 다녀왔는데요...
우와~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헤매고 다녔습니다..
여기저기서 먹거리도 하고..먹을거 무지 좋아해 정신없이 먹을것만 찾아서 돌아다녔습니다 활기친 사람들로 가득차 왁자지껄하더군요..
기분 좋았습니다..사람들이 이끄는 대로 움직이다 드디어 달렸습니다~
역시 예전만 못해 많이 달리지도 않은것 같은데..무쟈게 힘이 들더군요..
그래도 완주기념으로 목걸이 받아왔습니다..경품추첨으로 자전거를
탔을때는 얼마나 좋던지..올때까지 자전거를 잃어버릴세라 아빠가 달라는데도 ..
거절하고 기어코 제 손에 쥐고 왔습니다..봉고차 뒤에서 자전거하고 둘이 쪼그리고 앉아서 말이죠
오늘 아침 일어나려하는데 온몸의 근육들이 아우성을 쳐대는 바람에 아직까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평소에 운동을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운동합시다~! 운동을.......(아욱~아파라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