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날씨가 흐린게 좀 수상타 했지만..

옥상에 걍 빨래를 널어놓고 앉아 있은지 몇분...

비오는 소리에 대문을 열고 계속내릴 것인지 지켜보다(본다고 알지도 못하지만...)

결국 굵어지는 빗방울을 보고 옥상올라가 빨래를 다시 걷어왔습니다.

내리기 시작할때 빨리 가서 걷을 걸 괜히 늦장부리다 비를 쪼메 맞았네요

어제 부모님이 등산 갔다오셔서 빨래가 많았거든요

안그래두 요즘 털갈이(?) 중 인지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고민인디..

그런데....우엉~~~

지금 비가 그쳤어요ㅠ.ㅜ

제목 쓰고 있을 때만 해도 비오고 있었는데...

흐음..다시 옥상에 널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