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면사무소에서 주최하는 마라톤 달리기가
열립니다...고등학교때도 학교에서 선생님이 추천해서 한번 했었는데..
그때 굉장히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우왕좌왕 했던 기억도.. 출발선에서
사람들이 너무 많아 시끌벅적 해서 출발 신호도 못듣고 옆에 친구와 수다만
떨고 있었어요..그래도 여자중에서 5등으로 골인 했답니다..3등까지밖에 선물이 안주어
지더군요..ㅜㅜ 이번에 고등학생인 동생도 나갑니다...
벼락치기로 오늘 아침에 일찍일어나 새벽 운동으로 매창공원 돌고 왔습니다..
전만큼 몸이 안뛰어져 조금만 뛰어도 숨이 차더군요...
참가하는데 의미를 두고 내일 열심히 뛰다 오겠습니다...
참 막내동생이 전주로 시쓰기 나가는데...열심히 하라고 기좀 확 불어 넣어주어야 겠네요
공휴일 모두모두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