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 사는
언니에게 다녀 왔습니다..
제 키가 162정도 되는데 저보다 한참이나 작은 언니가 임신이라니
엄마두 애기가 애기를 가졌다구 신기해합니다..^^
하지만 맏딸답게 책임감 강하구 듬직한 성격이라
잘살거라고 생각됩니다..
명랑한 언니에 비해서 저는 무뚝뚝한 지라 행복하라고 ..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는 처지입니다...편지로 쓰면 나올래나^^
이번에도 입안에서만 맴돌뿐 나오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언니는 알겠죠?
가족이니까...
여기도 가족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겨서 너무 좋습니다...
가족들끼리 사랑한다는 말 하긴 좀 그렇죠? 대부분 그렇던데..전 친구나 가족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잘쓰는 편이라 남들이 다 신기해 하더라구요..그냥 용기를 내서 한번 해보세요. 첨이 어렵지 그 다음부턴 쉽게 나오거든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