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지 이제 몇개월......
우리 나동 아파트에 얼굴도 모르는 꼬마 악동들이 있습니다
일주일에 두세번은 꼭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을 가는데 어찌나 잽싸던지...
얼굴한번을 본 기억이 없습니다..
겨우 5층밖에 안되는 단촐한 아파트인데..옆집할머니 얘기로는
모든 1층에서 5층까지 당하지 않은 곳이 없다네요...
이제는 화도 안납니다...귀엽기까지 하네요...
오늘도 들르려는지..문득 기다려지기 까지..합니다..
기필코 얼굴 한번 볼랍니다...

과자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