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잠자던 이곳을 오픈합니다.
[닥터 차경숙]에 이런 대사가 나왔습니다.
곰인형 눈알 붙이기도 20년을 쉬었다 하려면 서툴다더군요.
인경이 이야기를 마저 하러 돌아왔습니다.
너무 오래 쉬었으니 서툴러도 쫌만 봐주십시요.
자전거 타기처럼 제 안에 다 들어있다고
위로도 들었지만 많은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예전에 꼬꼬가
매일 한줄씩 썼어도 완결이 났겠다? (요 비스무리하게)
말 한적이 있었는데
올해의 제 목표는 [complete ] 입니다. -무려 타로카드로 뽑았지요.
그동안 오래 가출한 벌로 한분씩 한분씩 돌아오실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푱이가.
dupiyongstar@naver.com
덧- 사실 오픈 날짜는 음력 5월 4일이었습니다.
(제가 꿈집 나타난 날이 양력 5월 4일이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