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이 진정한 1등입니다.
고맙습니다. 한국인이라 자랑스럽니다.
덧 : 영화를 보는 내내 화면에서 배우들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근래 본 세븐데이즈 이후로 가장 잘만든 한국영화 같았다.
영화를 보면서...나는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이 언제였던가??
내가 최선을 다하고 희열감을 느꼈던 적이 있던가? 짧지 않은 서른해를
넘기면서 나는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이 언제였는지....나는 최선을 다해
전력질주해서 최고의 순간을 맞았던 적이 있나 라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보는 내내 웃었고, 울었으며....늦은 밤에...다시 한번 나를 되돌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