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야 난 너를 보면 왜 침이 흐를까;;;;;;;;;;;;;;;;;;;
덧) 오늘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이그룹이 몇명으로 구성되어있는지도 모르는 두분과 나름 테이프를 사서 들으신다는 한분과 저까지 총 네명이서요.
멜론으로 얘들의 음악을 들려줬지만 울 팀장님 "가사집같은거 안주는거야?" 이런 발언으로 저한테 "아니무슨 열린음악회 가세요?"하면서 구박을 듣고 간 공연에서 끝나고 나오는 길에 울 팀장님 하시는 말씀
"환희 허벅지 봤니? 다음엔 꼭 앞에 앉자 손이라도 잡아보게"
캬!!!! 정말 흐르는 침을 주체할수 없었습니다;;;;;;(거성 내 당신의 분비물들에 대해 구박하지 않으리오..)
노래를 잘하는 가수의 경우 사실 비쥬얼이 좀 떨어지잖아요.
튼실한 허벅지라든가 빨래판같은 복근이라든가 웃음이 절로나오는 마스크 등등등...
얘들은 노래도 잘해요. 아니 댄스가수처럼 춤을 추는데 삑사리도 한번 안나주고 말이에요.
훌륭해 훌륭해.
환희 너무 뜯어고쳐서 좀 비호감이었는데 무대위에서의 환희는 정말 멋졌어요.(미안 브라이언. 사실 둘이 같이 노래부르면 니 목소리는 좀 묻히는게 사실이야;;;)
급사랑에 빠져버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