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Christ Superstar original 내한공연을 보았습니다.
뮤지컬의 매력은 다들 아시겠지만, 객석의 조명이 꺼진 순간부터 온몸이 울리며 전율하는 그 느낌. 바로 그거죠.
역시 이 공연도 마찬가지입니다.
배우들의 파워풀한 에너지에 저도 같이 빨려들어간 듯 했습니다.
다만 이런 공연을 하기엔 부족한 시설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서울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했다더군요. 서커스공연처럼 =_=
시끄러웠던 서울공연에 비해 아무탈 없이? 잘 마치긴 했으나 씁쓸함은 어쩔수가 없네요.
예전 호주의 아주 유명한 공연장에서 봤던 공연이 생각나는군요;;;;
최고의 공연은 최고의 시설이 갖추어진 곳에서 보고 싶습니다 ㅠ.ㅠ
전 노트르담드파리에 너무 포옥 빠져서..몇번을 보았던지..그뒤 손가락만 빨고 댕겼쎄요 ^^;;
수퍼스타..저도 보고 싶어요~
뮤지컬은 정말 너무 멋진거 같아요 ^^